경상도 지방 벚꽃 명소 추천 best 10

 

 

경상도 지역은 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벚꽃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많습니다. 아래는 경상도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들을 소개합니다.

 

1.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- 진해 군항제

 

진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인 '진해 군항제'가 열리는 곳으로, 매년 4월 초에 개최됩니다. 이 기간 동안 약 36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하여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듭니다. 주요 명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• 여좌천 로망스 다리: 드라마 '로망스'의 촬영지로 유명하며, 약 1.5km 길이의 천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합니다.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.
• 경화역 벚꽃길: 폐역이지만 벚꽃 시즌에는 기찻길을 따라 벚꽃이 피어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.

2. 경상북도 경주시 - 보문관광단지

 

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단지로, 호수를 따라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. 특히 호수에 비치는 벚꽃의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.

 

3. 경상북도 김천시 - 연화지

 

김천의 연화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, 물에 비치는 벚꽃의 풍경이 일품입니다. 낮에는 물론,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4. 경상남도 하동군 - 화개장터 십리벚꽃길

 

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약 4km의 도로는 '십리벚꽃길'로 불리며, 양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. 이곳은 '혼례길'로도 알려져 있어 연인과 함께 걷기에 좋습니다.

 

 

5. 경상남도 남해군 - 왕지벚꽃길

 

남해의 왕지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, 도로를 따라 벚꽃나무가 늘어서 있어 차를 타고 지나가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. 특히 노량삼거리에서 설천로로 이어지는 구간이 아름답습니다.

 

6. 경상북도 안동시 - 이천동 벚꽃길

 

안동의 이천동 벚꽃길은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,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. 강변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7. 경상남도 밀양시 - 영남루 벚꽃길

 

밀양의 영남루 주변은 벚꽃나무가 많아 봄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. 특히 영남루에서 내려다보는 밀양강과 벚꽃의 조화는 일품입니다.

 

8. 경상북도 포항시 - 영일대 해수욕장 벚꽃길

 

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 주변은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, 바다와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.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 

9. 경상남도 통영시 - 한려수도 벚꽃길

 

통영의 한려수도 벚꽃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도로로, 벚꽃과 함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으며,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 

10. 경상북도 청도군 - 청도읍성 벚꽃길

 

청도의 청도읍성 주변은 벚꽃나무가 많아 봄이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. 읍성을 따라 산책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, 역사적인 분위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입니다.

 

이처럼 경상도 지역에는 봄마다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습니다. 각 장소마다 특색 있는 풍경과 분위기를 자랑하니, 봄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